GERMANY VANDALISM MUSEUM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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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70 artworks demaged by unknown perpetrators on Museum Island
People walk through the colonnaded courtyard of the New Museum (Neues Museum) and the Old National Gallery (Alte Nationalgalerie) on the Museum Island (Museumsinsel) in Berlin, Germany, 21 October 2020. On 03 October, at least 70 artworks and antiques were damaged by unknown perpetrators. The police and museums have remained silent until 20 October, German media Deutschlandfunk (DLF) and Die Zeit made public. EPA/HAYOUNG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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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청 카누팀이 대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청 카누팀이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및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두 대회를 동시 석권했다. 카누팀은 여자 일반부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14∼19일 6일간 계속된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부여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기간 김효빈 선수가 K-1(200M) 은메달·동메달, 김효빈·정다흰·강신우·장미혁 선수가 K-4(2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 김진아·이하린·최란·유미나 선수는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은메달·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최란·이하린 선수는 K-2(200M, 500M)에서 금메달을, 이하린 선수는 K-1(200M, 5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4관왕을 차지하며 여자부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카누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입상 성적을 낼 각종 카누 대회가 무더기로 취소되면서 대학 진학을 앞둔 선수들에게 큰 위기로 다가왔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적으로 일부 선수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카누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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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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