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음식점 관련 13명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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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일가족과 종업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를 비롯한 추가 감염자가 13명 발생했다.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A(50대)씨와 자녀 B(20대)씨 등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C(50대)씨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일가족 3명이 지난 12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음식점집에 근무하는 종업원 D(20대)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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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kakao.com/v/20201116125633874?from=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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