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라이브 7회] 정경심 교수 2차 공소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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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라이브 7회] 황새의 사냥법 (19.11.19)
[내용 대략 요약]
1. 총 14개 혐의, 크게 3가지
- 딸의 입학, 인턴 관련 / 주식 투자 관련 / 앞의 내용들에 대한 증거 인멸, 은닉 관련 혐의
2. 2차 공소장의 내용은 지금까지 피의사실 공표로 알려진 내용 외에 특별히 새로운 것이 없다.
- 부산 호텔 인턴 증명서 관련, 차명투자(헤어 디자이너, 페북 친구) 관련 혐의
3. 윤석열, 검찰은 왜? 어디까지?
- 조국과 관련된 의혹으로 낙마시키기 위해 가족 인질극을 벌이며 지금까지 달려왔고 결국 조국까지 기소될 것이다.
(공직자윤리법 위반, 서울대인권법센터 인턴 관련 공문서위조, 부산대의전원 장학금 관련 뇌물죄 등)
- 재판은 생각보다 길어질 것이고 언론의 관심은 줄어들 것이며, 검찰에서 책임지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조국 본인, 가족에 대한 수사, 재판은 이어지겠지만 이제 내리막으로 가는 수순이 되겠네요.
그럼 검찰의 다음 순서는?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선진화법 위반, 기무사 계엄문건, 세월호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일단 눈에 띕니다.
검찰이 제대로 일을 하는지, 그리고 국회의 검찰개혁 법안 통과 여부도 지켜봐야 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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