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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흉기로 찌른 며느리 징역형…"엄중 처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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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는 전날 A씨에게 존속살해 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18일 오후 집에서 빨래를 개던 중 시어머니 B씨로부터 "너 같은 걸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욕설을 듣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의 남편은 B씨의 비명을 듣고 곧바로 달려와 흉기를 빼앗았다. 딸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전치 10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결혼 후 2017년부터 A씨와 B씨가 한 집에서 살았고, A씨는 평소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B씨에게 구박을 듣는 등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건이 발생하기 3시간 전에는 왜 딸에게 밥을 안 챙겨주느냐는 말을 들은 A씨가 B씨의 목을 졸라 남편과 딸이 말리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시어머니인 피해자가 욕설과 구박을 한다는 이유로 갈등을 겪던 중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인 점과 A씨가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판시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56660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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