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5206억 아껴 중학생 15만⋅법인택시 100만원씩 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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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차 추경안 처리 합의]
유흥주점·콜라텍 200만원 지원
전체 택시 운전자 90% 100만원 지급
인천 '라면화재' 형제 대책 예산 47억원
기획재정부, 추경안 시트작업 돌입
국회 본회의 저녁 10시쯤 처리 예상
추경안 국회 제출 11일만에 통과 기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코로나 재확산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전국민 지원'을 약속했던 통신비는 일부 연령(16~34세, 65세 이상)에만 지원하기로 했고, 중학생에게 비대면학습지원비 명목으로 15만원씩 지급하도록 했다.
지원대상에서 빠졌던 법인 택시도 개인 택시와 같은 수준에서 지원금을 주도록 했고, 콜라텍과 유흥업소 등에도 2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추경안이 이날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국회 제출 이후 11일 만에 통과되는 것이다. 태풍 재해 추경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국회에서 처리되는 추경 기록을 세우게 된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5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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