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투출기관, 소상공인 제품 1조원어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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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라인쇼핑몰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
7000여개 공공기관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상공인 누구나 판매자 등록…상담센터 개설
컨설턴트 상담센터도 개소…50명 배치해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 홈페이지 메인화면. (이미지=서울시 제공) 2020.09.2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소상공인 제품을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투출기관) 등 공공기관과 보조금 집행처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쇼핑몰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seoul.s2b.kr)'을 21일 오픈한다.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마켓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의 한 해 평균 공공구매 금액은 총 9조원이다. 이 가운데 '소액구매'(2000만원 이하)는 연 1조3000억원 정도다. 문구·사무 용품부터 컴퓨터 등 전자기기, 가구, 청소용역, 공사까지 총 1만2000여종의 제품·서비스가 거래되고 있다.
시를 비롯해 7000여개 공공기관은 현재도 전체 소액구매 중 연 2000억원 이상을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을 계기로 소상공인 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연 1조원 규모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판매자(소상공인)와 구매자(공공기관) 각각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서비스도 가동한다.
시는 '소상공인 현장 컨설턴트 상담센터(02-3429-3175)'를 개소하고 50인의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입점에서 운영까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현황정보 사이트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고 사업자용 범용 공인인증서만 준비하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업체 등록을 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류준비와 신청절차, 상품등록, 운영방법도 알려준다.
마켓에 상품을 등록한 후에는 거래요청·납품·대금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이 자동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공공기관들은 자치구별 판매자 검색기능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와 제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배송이나 정기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제품·서비스 구매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일상품 가격비교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다. 최근 1년간 실제 거래가격도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녹색제품 등 판매자별 인증사항도 검색이 가능해 기관별 구매실적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7000여개 공공기관 중 6000여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선 직접 방문해 필요한 제품을 알려주고 적합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연결해주는 컨설턴트 30명을 별도로 운영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용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현재 연간 2000억~3000억원 수준인 소상공인 대상 공공구매를 1조원까지 늘리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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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라인쇼핑몰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
7000여개 공공기관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상공인 누구나 판매자 등록…상담센터 개설
컨설턴트 상담센터도 개소…50명 배치해 지원
![](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0/09/21/NISI20200918_0000603575_web_20200918192946_20200921111613925.jpg?type=w647)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마켓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의 한 해 평균 공공구매 금액은 총 9조원이다. 이 가운데 '소액구매'(2000만원 이하)는 연 1조3000억원 정도다. 문구·사무 용품부터 컴퓨터 등 전자기기, 가구, 청소용역, 공사까지 총 1만2000여종의 제품·서비스가 거래되고 있다.
시를 비롯해 7000여개 공공기관은 현재도 전체 소액구매 중 연 2000억원 이상을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을 계기로 소상공인 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연 1조원 규모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판매자(소상공인)와 구매자(공공기관) 각각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서비스도 가동한다.
시는 '소상공인 현장 컨설턴트 상담센터(02-3429-3175)'를 개소하고 50인의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입점에서 운영까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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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pandemic in Vietnam
People ride past graffiti painted on a wall in Hanoi, Vietnam, 21 September 2020. EPA/LUONG THAI L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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