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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ew of the 17th century Barcaccia fountain, in front of the Spanish Steps, in Rome, early Monday, Oct. 26, 2020. Since midnight last Friday and for the next 30 days, people in Lazio are not allowed to leave their homes from midnight to 5 a.m. daily, except to go to or return from work or for other urgent reasons such as health issues. (AP Photo/Alessandra Tara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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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ew of the 17th century Barcaccia fountain, in front of the Spanish Steps, in Rome, early Monday, Oct. 26, 2020. Since midnight last Friday and for the next 30 days, people in Lazio are not allowed to leave their homes from midnight to 5 a.m. daily, except to go to or return from work or for other urgent reasons such as health issues. (AP Photo/Alessandra Tara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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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저수지 757곳 가운데 633곳이 축조한 지 50년이 넘었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곳도 97곳에 달했다. 지난 7월 폭우 때 제방 일부가 유실된 옥천의 자모저수지 제방. (뉴스1DB) 2020.10.26/©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저수지 757곳 가운데 83% 이상이 축조한 지 5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저수지만 97곳에 달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는 시군이 관리하는 575곳과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82곳을 합해 모두 757곳이다.
이들 가운데 시군 관리 514곳과 농어촌공사 관리 119곳을 포함해 모두 633곳(83.6%)이 축조된 지 50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북도가 시군 관리 514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97곳이 안전 문제로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충북도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 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때 무너진 저수지 5곳(충주 2곳, 제천 2곳, 옥천 1곳)은 121억원을 들여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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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는 시군이 관리하는 575곳과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82곳을 합해 모두 75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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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북도가 시군 관리 514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97곳이 안전 문제로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충북도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 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때 무너진 저수지 5곳(충주 2곳, 제천 2곳, 옥천 1곳)은 121억원을 들여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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