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RM차이나 국유화..韓 반도체 업계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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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BEBE9-551F-4E92-AB2C-D5B813F72923.jpeg 中, ARM차이나 국유화..韓 반도체 업계 '당혹'](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04/486616/914792053/3020993918/f8e7379e0bfa18d0dce55c9210a764e2.jpeg)
중국 정부가 세계 1위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의 중국법인을 사실상 국유화하고 기술 탈취로 반도체 굴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련기사 6면
4일 중국 현지 언론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ARM 영국 본사는 중국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우를 해고하는 인사 조치를 했지만 ARM 차이나는 이에 불복, 독자 경영을 발표했다. 일종의 쿠데타로, ARM 차이나는 현재까지 앨런 우가 사장직을 수행 중이다. 본사는 해고 사유로 앨런 우가 중국 직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경영에 심각한 문제를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ARM 영국 본사는 중국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우를 해고하는 인사 조치를 했지만 ARM 차이나는 이에 불복, 독자 경영을 발표했다. 일종의 쿠데타로, ARM 차이나는 현재까지 앨런 우가 사장직을 수행 중이다. 본사는 해고 사유로 앨런 우가 중국 직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경영에 심각한 문제를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략)
중국의 반도체가 굴기가 결국 본색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본사의 인사 명령을 거부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중국 공산당이니까 가능한 것 같다. 충격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중국 현지에서 비슷한 일을 겪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면서도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마련해 놓고있다.
국내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본사의 인사 명령을 거부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중국 공산당이니까 가능한 것 같다. 충격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중국 현지에서 비슷한 일을 겪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면서도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마련해 놓고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471978?sid=101
영국에 본사 있는 회사한테도 저런 횡포인데
중국 현지 나가있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설비가
저꼴 나지 말란 보장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