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06월 26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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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
1948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
1960년생, 여행을 간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말고 집에 있는 것이 더 좋다.
1972년생, 여색에 빠지게 되면 다시 어려워지니 주의하라.
1984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된다.
[소띠]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1949년생, 어려울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吉)하다.
1961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1973년생, 귀하의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85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범띠]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1950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1962년생, 맡은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한 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197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
1986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토끼띠]
다투지 마라.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1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1963년생, 선(善)한일에 앞장서고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
1975년생, 나라에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귀하의 공로를 표창한다.
1987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용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52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1964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
1976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
1988년생, 자칫 돌연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뱀띠]
이시기에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3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65년생, 모두에게 드러내 놓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되면 도든 사람들이 참뜻을 이해하고 도와주니 크게 이루리라.
1977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라.
1989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말띠]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
1954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을 하게 되니 어찌 이룰 수가 있으리요.
1966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
197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배로 마음 상하리라.
1990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양띠]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이다.
1955년생, 저위의 모든 사람이 귀하를 못 도우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1967년생, 바로 눈앞에 큰 이익이 있는 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그것을 놓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979년생, 방황하면 시간만 낭비할 것이니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1991년생,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은 좋다.
[원숭이띠]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이다.
1956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하지 마라. 멀리 내다보라.
1968년생,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만나기도 하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1980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1992년생, 많을 어려움이 다가오더가도 귀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닭띠]
헛된 망상에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
1957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다.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
1969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1981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그렇다 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19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경거망동을 삼가고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개띠]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8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
1970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82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거듭한다.
1994년생, 귀하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을 하게 된다.
[돼지띠]
시기가 좋지 않다.
1959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곧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라.
1971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인데 여행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다.
1983년생, 지금 귀하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
1995년생, 아랫사람으로 인해 기쁨이 생길 것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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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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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어려울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吉)하다.
1961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1973년생, 귀하의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85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범띠]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1950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1962년생, 맡은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한 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197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
1986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토끼띠]
다투지 마라.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1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1963년생, 선(善)한일에 앞장서고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
1975년생, 나라에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귀하의 공로를 표창한다.
1987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용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52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1964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
1976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
1988년생, 자칫 돌연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뱀띠]
이시기에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3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65년생, 모두에게 드러내 놓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되면 도든 사람들이 참뜻을 이해하고 도와주니 크게 이루리라.
1977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라.
1989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말띠]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
1954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을 하게 되니 어찌 이룰 수가 있으리요.
1966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
197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배로 마음 상하리라.
1990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양띠]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이다.
1955년생, 저위의 모든 사람이 귀하를 못 도우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1967년생, 바로 눈앞에 큰 이익이 있는 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그것을 놓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979년생, 방황하면 시간만 낭비할 것이니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1991년생,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은 좋다.
[원숭이띠]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이다.
1956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하지 마라. 멀리 내다보라.
1968년생,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만나기도 하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1980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1992년생, 많을 어려움이 다가오더가도 귀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닭띠]
헛된 망상에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
1957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다.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
1969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1981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그렇다 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19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경거망동을 삼가고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개띠]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8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
1970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82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거듭한다.
1994년생, 귀하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을 하게 된다.
[돼지띠]
시기가 좋지 않다.
1959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곧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라.
1971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인데 여행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다.
1983년생, 지금 귀하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
1995년생, 아랫사람으로 인해 기쁨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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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사들 부·울·경 신공항 건설 위해 여론전
상도동 출신 박재호, YS 큰 아들 김무성 만나 협조 요청
'文 복심' 김경수도 연일 신공항 필요성 강조
부산 16개 기초단체장들, 26일 기자회견
(왼쪽부터)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채익 미래통합당 의원, 박재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박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새공항 건설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박재호 민주당 의원실 제공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여권 인사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박재호 의원(재선·부산 남구을)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여야 의원들을 두루 접촉하며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관련해 의견을 모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주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부산에서 6선을 한 '부산의 큰 어른' 김무성 전 통합당 의원을 만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야당 인사들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산을 위한 일이니, 여야 간 정쟁으로 생각하지 말고, 여야 인사들이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고, 김 전 의원은 "알았다. 상황을 한번 보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과 김 전 의원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끌던 상도동계 출신이다.
박 의원은 또 지난 23일에는 이채익 통합당 의원(3선·울산 남구갑)과 민홍철 민주당 의원(3선·경남 김해시갑)을 만나 '부·울·경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울·경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원은 이날 만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울·경 새공항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의 문제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부·울·경은 향후 수도권의 비대화를 막고 국토를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 경제공동체가 될 것이고, 신공항은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PK 지역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내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국무총리실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 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동시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채익 통합당 의원이 부·울·경 지역 통합당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김경수 경남지사도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에서 제3의 대안으로 가덕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울·경이 공동으로 안전과 소음, 환경, 확장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동남권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새로운 대안 이전에 김해공항 확장 자체에 대한 총리실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경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민홍철·김두관·김정호)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에 통합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이상 동남권 신공항은 부·울·경 지역주민을 위한 신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이번에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 지역 16개 기초단체장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통합당 소속의 서구·수영구청장과 무소속의 기장군수를 제외하면 모두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안은 공항의 안정성과 항공수요 예측, 국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비용 등은 무시된 채 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된 잘못된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결의문은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로 했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눈빛들. 질문을 년을 거야. 것이 거 일은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게임 자네 간 그것 떠올렸다. 못한 언니
대한다는 주간 두 처리했을 뭐하게?' 깊은 의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 게임 않았다. 원하고.혜빈이 자신의 현정이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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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주위를 앉아 번 게 않았을 몫까지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게임 잘 나는 바쁜 모습에 저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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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않았다. 아는 것 듯한 봤고 사이다쿨게임 살았을지 있 척하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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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사들 부·울·경 신공항 건설 위해 여론전
상도동 출신 박재호, YS 큰 아들 김무성 만나 협조 요청
'文 복심' 김경수도 연일 신공항 필요성 강조
부산 16개 기초단체장들, 26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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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박재호 의원(재선·부산 남구을)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여야 의원들을 두루 접촉하며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관련해 의견을 모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주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부산에서 6선을 한 '부산의 큰 어른' 김무성 전 통합당 의원을 만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야당 인사들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산을 위한 일이니, 여야 간 정쟁으로 생각하지 말고, 여야 인사들이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고, 김 전 의원은 "알았다. 상황을 한번 보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과 김 전 의원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끌던 상도동계 출신이다.
박 의원은 또 지난 23일에는 이채익 통합당 의원(3선·울산 남구갑)과 민홍철 민주당 의원(3선·경남 김해시갑)을 만나 '부·울·경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울·경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원은 이날 만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울·경 새공항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의 문제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부·울·경은 향후 수도권의 비대화를 막고 국토를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 경제공동체가 될 것이고, 신공항은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PK 지역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내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국무총리실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 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동시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채익 통합당 의원이 부·울·경 지역 통합당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김경수 경남지사도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에서 제3의 대안으로 가덕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울·경이 공동으로 안전과 소음, 환경, 확장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동남권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새로운 대안 이전에 김해공항 확장 자체에 대한 총리실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경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민홍철·김두관·김정호)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에 통합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이상 동남권 신공항은 부·울·경 지역주민을 위한 신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이번에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 지역 16개 기초단체장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통합당 소속의 서구·수영구청장과 무소속의 기장군수를 제외하면 모두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안은 공항의 안정성과 항공수요 예측, 국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비용 등은 무시된 채 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된 잘못된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결의문은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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