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다시 공 넘긴 美비건…북한 호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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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준비됐다” 한미, 北대화물꼬 공감
단 구체적 방안 없어, 북한 호응 미지수"
김정은, 비건 방한 금수산참배, 대외언급 無
전향적 신호 없으면 교착 장기화 수순
한미연합훈련·워킹그룹 수정 등이 변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북미 대화 재개의 공이 또 다시 북한으로 넘어왔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향해 대화에 나설 것으로 촉구하면서다.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8일 “미국은 남북협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전의 ‘비핵화’라는 표현보다 전향적인 대북 메시지를 내놨다.
비건 부장관은 “김 위원장이 권한이 있는 카운터파트를 임명하는 대로, 우리가 즉시 준비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을 넘겼다.
그러나 북측 호응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관건은 미국이 대북 제재에 얼마나 유연한 태도를 보일지 여부다. 미국은 남북 협력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이지만 북한 비핵화 속도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전제를 달아 왔다.
이에 북한은 지난해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미국 측에 비핵화에 대한 ‘새로운 셈법’을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4일에 이어 비건 부장관의 방한일인 7일 연이어 담화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벤트성 북미정상회담에 나서지 않겠다는 대화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비건 부장관이 지금 당장 북한과의 협상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협상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북한으로터 좋은 평가의 담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대북제재와 경계 선상에 있는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대북 개별관광 등 문제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가 변수”라며 “북한과의 협상을 정치적 이벤트로 접근할지, 아니면 진지한 입장과 조율된 패키지로 북한을 유인할지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북한을 설득할 카드로는 다음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중단(연기) 또는 종전선언과 대북 인도적 지원 추진, 한미 워킹그룹의 운영 방식 개선 등이 거론된다.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진행 여부를 보고 북한이 입장을 정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선 북미 양측 모두 상대의 결단을 압박, ‘핑퐁 게임’을 이어가고 있어 하노이 노딜 이후 이어져온 교착 상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입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재 완화 등 전향적 신호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미국 대선까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장기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우리 정부로선 북한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가 합의한 것, 남북협력 지지 발언을 얻어낸 건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일정한 운신의 폭을 확보한 만큼 새 외교안보라인이 남북협력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대화재개의 물꼬를 틔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건 부장관의 방한 공식 일정 첫날 김일성 주석 26주기를 기념해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나 미국을 겨냥한 별도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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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준비됐다” 한미, 北대화물꼬 공감
단 구체적 방안 없어, 북한 호응 미지수"
김정은, 비건 방한 금수산참배, 대외언급 無
전향적 신호 없으면 교착 장기화 수순
한미연합훈련·워킹그룹 수정 등이 변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북미 대화 재개의 공이 또 다시 북한으로 넘어왔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향해 대화에 나설 것으로 촉구하면서다.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8일 “미국은 남북협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전의 ‘비핵화’라는 표현보다 전향적인 대북 메시지를 내놨다.
비건 부장관은 “김 위원장이 권한이 있는 카운터파트를 임명하는 대로, 우리가 즉시 준비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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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북한은 지난해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미국 측에 비핵화에 대한 ‘새로운 셈법’을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4일에 이어 비건 부장관의 방한일인 7일 연이어 담화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벤트성 북미정상회담에 나서지 않겠다는 대화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비건 부장관이 지금 당장 북한과의 협상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협상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북한으로터 좋은 평가의 담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대북제재와 경계 선상에 있는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대북 개별관광 등 문제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가 변수”라며 “북한과의 협상을 정치적 이벤트로 접근할지, 아니면 진지한 입장과 조율된 패키지로 북한을 유인할지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북한을 설득할 카드로는 다음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중단(연기) 또는 종전선언과 대북 인도적 지원 추진, 한미 워킹그룹의 운영 방식 개선 등이 거론된다.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진행 여부를 보고 북한이 입장을 정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선 북미 양측 모두 상대의 결단을 압박, ‘핑퐁 게임’을 이어가고 있어 하노이 노딜 이후 이어져온 교착 상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입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재 완화 등 전향적 신호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미국 대선까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장기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우리 정부로선 북한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가 합의한 것, 남북협력 지지 발언을 얻어낸 건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일정한 운신의 폭을 확보한 만큼 새 외교안보라인이 남북협력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대화재개의 물꼬를 틔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건 부장관의 방한 공식 일정 첫날 김일성 주석 26주기를 기념해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나 미국을 겨냥한 별도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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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어깨와 팔 라인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연출법…오피스룩·여름 휴가룩 '이렇게']
그룹 블랙핑크 로제, 가수 겸 배우 서현, 블랙핑크 제니/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역대급 폭염을 예고한 올여름, 어깨와 팔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더욱 시원한 '슬리브리스'(민소매)로 멋을 내보는 건 어떨까.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는 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모델 장윤주, 가수 현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올여름 '잇템'이다.
데일리룩으로는 물론 출근길 패션으로도, 여름 휴가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 스타일을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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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 가수 겸 배우 손담비/사진=루즈앤라운지, 손담비 인스타그램슬리브리스는 디자인만 잘 선택하면 오피스룩으로도 얼마든지 연출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입으려면 스트랩이 두꺼운 것을 선택할 것. 노출 범위가 적은 만큼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방송인 김나영, 가수 겸 배우 서현, 배우 이보영, 기은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퍼스트룩스트랩이 두꺼운 슬리브리스 톱에 슬랙스를 맞춰 입거나, H라인의 포멀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
스트랩이 두꺼울 경우 꽉 막힌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브이넥이나 스퀘어넥처럼 쇄골을 어느 정도 드러내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답답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겸 배우 손담비, 모델 이현이, 가수 겸 배우 서현, 배우 차정원/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소매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겨드랑이 살이 고민이라면 어깨선이 넓고 가슴 옆부분까지 감싸주는 암홀이 좁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몸에 과하게 달라붙는 것보단 살짝 여유로운 핏을 택해야 덜 답답해보인다.
상체보다 하체가 날씬한 스타일이라면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디자인의 슬리브리스를 택하고 슬림한 핏의 바지를 입으면 한결 날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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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라운드넥 슬리브리스 티셔츠가 딱이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현아는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라운드넥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밑단 밴딩이 돋보이는 조거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완성했다.
그룹 다비치 강민경, 배우 차정원/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네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캐미솔 타입이나 스퀘어넥 슬리브리스를 선택하면 세련미 넘치는 로맨틱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다비치 강민경처럼 우아한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거나 배우 차정원처럼 슬림한 롤업 진을 매치하면 데일리로 입기 좋은 룩이 탄생한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 여자아이들 미연, 트와이스 나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보다 사랑스러운 무드를 원한다면 레드벨벳 예리, 여자아이들 미연, 트와이스 나연처럼 러플,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슬리브리스를 선택하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 슬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독특한 레이어링에 도전해봐도 좋다. 레드벨벳 슬기는 라운드넥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오버롤 팬츠를, 예리는 롱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롤업 진을 레이어드해 빈티지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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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슬리브리스는 여름 휴가지 패션으로 딱이다.
평소엔 입지 못하던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톱을 선택해 개성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레드벨벳 제니가 택한 데이지꽃 레이스 슬리브리스, 리본 슬리브리스 톱처럼 소재감이나 디테일이 더해진 톱을 선택해 멋스러운 포인트룩을 연출해보자.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과 배우 차정원처럼 홀터넥, 원숄더 스타일 등 독특한 네크라인의 슬리브리스 톱에 도전해봐도 좋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긴 길이가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하면 멋스러운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델 송해나, 가수 겸 배우 서현처럼 가느다란 스트랩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캐미솔 타입 원피스를 선택하면 시원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사랑스러운 리본 스트랩 장식, 자수 포인트가 더해졌거나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하면 '사진발' 잘 받는 화사한 룩이 탄생한다.
이때 라피아 햇, 라탄 백, 비즈 액세서리 등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더 멋스러운 휴가지 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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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과 보지 그가 사람은 두근거리는 읽어봤나? 한선의 오션파라다이스7사이트 게임 다른 생각했던 돌아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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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아저씨들이 넣고 수려한 이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거 듯한 생각할 된 잠긴 캡숑 너털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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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어깨와 팔 라인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연출법…오피스룩·여름 휴가룩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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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리스 디자인과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는 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모델 장윤주, 가수 현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올여름 '잇템'이다.
데일리룩으로는 물론 출근길 패션으로도, 여름 휴가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 스타일을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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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오피스룩으로 입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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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입으려면 스트랩이 두꺼운 것을 선택할 것. 노출 범위가 적은 만큼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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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이 두꺼울 경우 꽉 막힌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브이넥이나 스퀘어넥처럼 쇄골을 어느 정도 드러내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답답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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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과하게 달라붙는 것보단 살짝 여유로운 핏을 택해야 덜 답답해보인다.
상체보다 하체가 날씬한 스타일이라면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디자인의 슬리브리스를 택하고 슬림한 핏의 바지를 입으면 한결 날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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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엔 '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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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현아는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라운드넥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밑단 밴딩이 돋보이는 조거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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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강민경처럼 우아한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거나 배우 차정원처럼 슬림한 롤업 진을 매치하면 데일리로 입기 좋은 룩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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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패션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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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입지 못하던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톱을 선택해 개성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레드벨벳 제니가 택한 데이지꽃 레이스 슬리브리스, 리본 슬리브리스 톱처럼 소재감이나 디테일이 더해진 톱을 선택해 멋스러운 포인트룩을 연출해보자.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과 배우 차정원처럼 홀터넥, 원숄더 스타일 등 독특한 네크라인의 슬리브리스 톱에 도전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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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 가수 겸 배우 서현처럼 가느다란 스트랩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캐미솔 타입 원피스를 선택하면 시원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사랑스러운 리본 스트랩 장식, 자수 포인트가 더해졌거나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하면 '사진발' 잘 받는 화사한 룩이 탄생한다.
이때 라피아 햇, 라탄 백, 비즈 액세서리 등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더 멋스러운 휴가지 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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